하늘이 이야기




2015년 2월 27일


우리 하늘이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우리 하늘이가 태어나기로 약속되어 있던 날이다. 병원 진찰에 의한 정확히 40주 되는 날이다. 정확한 40주 되는 날이 언제인지는 하늘만 알고 있겠지? 신을 믿지는 않지만...


하늘이가 태어난 날

저 손이 아빠 엄지손가락 한 마디 크기 정도였고 손 등은 엄지손톱 정도의 크기였는데, 그동안 많이 컸다. 이제 몸무게도 2㎏을 넘었고 키도 43㎝까지 컸다. 다른 만산아의 평균 보다 많이 작지만, 한 번의 심장수술 두 번의 장수술을 하면서 엄마 모유를 못먹고 주사로 영양분을 받으면서 잘 견뎌낸 것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대견스럽다.




덧,


마음으로는 27일 하늘이에게 면회가서 사진을 찍어주고 싶었지만, 아빠가 시간이 맞지않아 사진은 하루 늦은 28일에 미안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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