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이야기



< 미숙아들에게 흔히 오는 황달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를 하느라 안대를 하고 있다. >


하늘이‬가 힘을 내고 있어요.

아직 폐도 미숙상태라서 태어나자마자 기관삽관해서 호흡을 했었는데,

만 하루만에 코에 튜브를 연결해서 호흡하네요. 계속 튜브로 호흡할지 다시 기관삽관을 할지는 조금 다 두고봐야 해요.

그리고 저 손을 좀 보세요. 완전 귀여워요. 제 새끼손가락 끝 한 마디정도 크기지만, 손톱도 있어요.

음식물도 오전 11시, 오후 5시에 2cc씩 6시간 간격으로 주고 있어요. 아직까지는 소화를 잘 시키고 있다고 하네요.

하늘이 힘 내는 만큼 엄마, 아빠도 힘낼께~~ 화이팅!!






덧,

태어나자마자 치료를 위해서 이곳 저곳 바늘을 꼽기위한 상처가 그대로 멍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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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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