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8 하늘이 출생 17일
어제 수술을 마치고 오늘 아침까지 유지하던 호흡기를 떼냈다.
자가호흡을 하고 있지만, 아직 폐가 힘들어하는지 가끔 호흡을 멈추기도 한다.
그래도 호흡이 멈추면 옆에서 상시 지켜봐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이 바로 인지하고 하늘이에게 와서 자극을 주신다.
오늘 처음으로 하늘이의 울음소리도 들어봤다. 수술후 많이 아플텐데 잘 움지기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다.
인큐베이터 안에 있어서 소리 전달이 될까? 하는 생각에 말을 안했었는데,
소리 전달이 잘 된다고 많이 이야기 해주라 하셔서 오늘은 정말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
하늘아~ 잘 견뎌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응원하는 거 알지?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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