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용인에 위치한 카페호미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2018년 5년 13일. 집에서 출발할 때는 우리 동네는 비가 그쳤는데, 용인에 가까워지면서 전날부터 내리던 비는 조금씩 내렸다. 도착했을 때는 그쳤지만, 용인 카페호미는 조금 흐렸다. 만화가 박운음 화백님과 일행들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 테이블을 하나 더 붙여 우리 자리를 잡는다. 오랜만에 만나는 분들과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느라 한순간 복잡해졌다.
카페호미의 맛있는 피자, 파스타 그리고 우리의 꼬마천사들에게는 김미화 누나가 쿠키 선물을!
오랜만의 만남이라 이야기 보따리가 끊임없이 피어났다.
2016/04/25 - [순간의 기록 Photo] - 봄 나들이 with 식툰팸
5살(41개월+5일, 태어난지 1252일, 교정 1186일째 날에...)